사회 사회일반

광진경찰서, 화양연화 맥주축제서 기초질서 캠페인 진행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27 09:39

수정 2025.08.27 09:37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26일 화양연화 맥주 축제 기간에 건대입구 일대에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재영 광진경찰서장을 포함한 행사 참여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광진경찰서 제공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26일 화양연화 맥주 축제 기간에 건대입구 일대에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재영 광진경찰서장을 포함한 행사 참여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광진경찰서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26일 화양연화 맥주 축제 기간에 건대입구 일대에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진경찰서가 범죄예방·교통·형사·수사과 등으로 구성한 ‘기초질서 TF팀’을 중심으로 화양지구대 경찰관까지 합쳐 2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들은 상인회 등과 함께 건대맛의거리와 화양제일골목시장 일대를 돌며 생활·교통·서민경제 질서 준수를 홍보했다.

주요 내용은 △음주·쓰레기 투기 등 생활질서 △무전취식·주취폭력 등 서민경제질서 △꼬리물기·끼어들기 등 교통질서 예방이었다. 경찰은 방문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홍보물 800여개를 배포하며 무질서 행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박재영 광진경찰서장은 “기초질서 준수는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축제 문화 조성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광진경찰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축제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