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는 혹서기인 8월 한 달간 중단한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사랑의 밥차) 운영을 9월2일부터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르신들에게 점심 한끼를 대접하는 목포 사랑의 밥차는 오는 11월25일까지 3개월간 매주 화요일 운영된다.
목포시는 하반기 사랑의 밥차 운영에 앞서 지난 26일 목포시 건어물젓갈센터에서 참여 봉사단체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목포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려 하반기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 자원봉사자들의 역할과 활동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오는 10월 목포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 자원봉사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며 지역사회 봉사의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사랑의 밥차는 상반기에 총 17회 운영돼 70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 점심 식사와 재능기부 공연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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