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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송파한양2차에 '종합 건강관리 서비스' 도입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27 14:27

수정 2025.08.27 14:26

웰체크, 옴니씨앤에스, 세라젬 등 제휴
미래형 종합 건강서비스 어플. HDC현대산업개발
미래형 종합 건강서비스 어플. HDC현대산업개발
[파이낸셜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이 송파한양2차 재건축사업에 차세대 건강관리 서비스를 도입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7일 최근 비대면 진료 플랫폼 '웰체크', 멘탈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옴니씨앤에스', 휴식가전 글로벌 브랜드 '세라젬'과 각각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웰체크와의 협력을 통해 단지 내 전용 공간이나 자택에서 전문 의료진과 비대면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옴니씨앤에스는 뇌파와 맥파 등 생체신호를 기반으로 스트레스 지수와 두뇌 건강 등을 측정하고, 맞춤형 치유 콘텐츠를 제공한다.
세라젬은 척추, 순환, 휴식, 뷰티, 영양, 운동, 정신 등 7개 분야에서 건강한 삶을 도와주는 '7케어 솔루션'을 도입한다.



모든 서비스는 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한 어플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3개 전문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는 송파한양2차 아파트가 입주민의 건강과 행복까지 책임지는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최고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미래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