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코스피, 외인 순매도에도 상승 마감...3180선 유지 [fn마감시황]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27 15:39

수정 2025.08.27 15:38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가속화되며 혼조세를 보였다.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80p(0.25%) 오른 3187.1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6.51p(0.20%) 오른 3185.87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884억원어치를 팔았다. 반면 개인은 455억원, 기관은 32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기업은 대체로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0.43%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SK하이닉스는 0.57% 약세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2.85%), 일반서비스(0.69%) 순으로 올랐고 금속(-1.00%), 통신(-0.95%)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06p(0.01%) 오른 801.72에 거래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