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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가속화되며 혼조세를 보였다.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80p(0.25%) 오른 3187.1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6.51p(0.20%) 오른 3185.87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884억원어치를 팔았다. 반면 개인은 455억원, 기관은 32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기업은 대체로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0.43%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SK하이닉스는 0.57% 약세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2.85%), 일반서비스(0.69%) 순으로 올랐고 금속(-1.00%), 통신(-0.95%)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06p(0.01%) 오른 801.72에 거래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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