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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숙 대구 수성구의원 "청각장애인 알 권리 보장 지원 확대 필요"

뉴스1

입력 2025.08.27 16:26

수정 2025.08.27 16:26

박영숙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대구 수성구의회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박영숙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대구 수성구의회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박영숙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은 27일 "청각장애인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에는 4000여명의 청각장애인이 등록돼 있다"며 "하지만 이들에 대한 마땅한 사업이 없고 지역 수어통역센터에 대한 지원도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보화 시대에 정보로부터 소외되는 것은 또다른 차별을 의미한다"며 "청각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습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정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