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는 안타 스포츠와 중국에 합작법인 '무신사 차이나(MUSINSA China)'를 설립하고 공동 투자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중국 규제 당국의 승인 절차를 거쳐 다음 달 완료될 예정이다. 무신사는 합작법인 지분 60%를 보유하며 최대 주주 지위를 갖고, 안타 스포츠가 나머지 40% 지분을 갖는다. 무신사 차이나는 중국 시장에서 무신사 스탠다드와 스토어의 온오프라인 사업을 주도한다.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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