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홍천종합체육관서 열려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이벤트 준비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이벤트 준비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 등 2개 종목에 총상금 600만원이 걸린 2025 홍천 e스포츠 페스티벌이 오는 30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28일 홍천군에 따르면 홍천군이 주최하고 한국예총 홍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홍천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로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등 2개 종목에 총상금 600만원, 브롤스타즈 종목에 닌텐도스위치 OLED를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걸고 우승자를 가린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본 경기 외에도 많은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보글보글, 비행기 게임 등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오락실이 운영되고 생생한 가상 현실 경험할 수 있는 플레이스테이션 VR 체험과 스포츠, 댄스 등 방문객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닌텐도 스위치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레이싱 게임, 농구, e다트, 봉잡기, 스탑워치, 공던지기 등 부대행사와 스탬프 투어 경품 이벤트, 식전 공연,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스타크래프트, 서든어택 등 e스포츠 원조 열풍 게임 체험 및 이벤트 게임도 진행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2025 홍천 e스포츠 페스티벌에 함께해 주신 참가자와 관람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홍천군이 e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 등 e스포츠 관련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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