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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민생·성장·개혁·안전"...정기국회 중점처리 법안 선정

김형구 기자,

송지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28 10:04

수정 2025.08.28 10:05

28일부터 양일간 정기국회 대비 워크숍
정부 인사 참석 예정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생·성장·개혁·안전이라는 4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중점 법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 정책위의장은 구체적인 법안 내용은 민주당 정기국회 대비 워크숍 현장에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이 체감하는 입법 성과로 당정대가 원팀이 돼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확실히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9월부터 시작될 정기국회를 대비하기 위해 인천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호텔 컨벤션센터에서 1박 2일간 워크숍을 진행한다.

당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5년 정기국회 운영방안을 비롯 주요 입법과제를 선정하고 각 상임위별 대응전략 마련에 나선다.



이 자리에는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을 비롯해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등 정부 인사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gowell@fnnews.com 김형구 송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