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실속선물세트 중심으로 프리미엄 상품까지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9일부터 9월 14일까지 '추석 선물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이번 추석 선물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 축산, 수산, 청과, 건강 등 식품 전 상품군에 걸쳐 인기 명절 선물 상품들을 정상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이번 사전 예약 행사에서는 10만~20만원대 실속선물세트를 중심으로 품목을 보강했다. 할인 혜택이 많은 사전 예약 특성상 회사 등에서 미리 단체 구매를 통해 실속 있게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맞췄다.
먼저, 축산 세트의 경우 2인 이하 가구 증가와 명절 자체를 가족끼리 조촐하게 보내는 생활 양식 변화에 따라 인기 품목의 기본 중량을 낮춘 다양한 한우 세트를 선보인다.
수산 세트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전복 및 굴비 세트를, 청과 세트는 사과·배 혼합세트 등 베스트셀러 위주의 합리적 가격대의 상품을 주력으로 내놓는다.
한편 롯데백화점몰에서도 추석을 맞아 29일부터 9월 14일까지 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한우, 베이커리 등 명절 인기 선물 품목 2만여종을 최대 75% 할인 판매한다.
프로모션으로 7% 할인 쿠폰과 최대 1만원 할인 가능한 5% 추가 쿠폰도 제공한다. 온라인 최초로 성심당 선물 제품 9종을 일일 한정 수량으로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경민 롯데백화점 광주점 식품팀장은 "최근 가족끼리 조촐하게 보내는 명절 트렌드로 인해 실속 있는 명절 선물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면서 "광주점에서 인기 좋은 베스트셀러 선물 상품을 사전 예약 판매 기간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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