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농협은행, 펀드·퇴직연금 등 투자상품 비대면 마케팅 TF 발족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28 14:24

수정 2025.08.28 14:13


농협은행이 '투자상품 비대면 마케팅 TFT' 발대식을 열고 전담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농협은행 제공
농협은행이 '투자상품 비대면 마케팅 TFT' 발대식을 열고 전담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농협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은 다양한 투자 상품을 디지털 플랫폼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담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상품 비대면 마케팅 TF'는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 중심의 투자서비스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비대면 거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TF의 주요과제로는 △모바일 앱 내 펀드, 신탁, 퇴직연금 가입 프로세스 혁신 △인공지능(AI) 기반 투자 서비스 △투자자 보호 체계 강화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높여갈 계획이다.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이영우 부행장은 “디지털 친화적 고객층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다양한 투자 기회를 누리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