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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 거북섬서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28 15:38

수정 2025.08.28 15:38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요트, 철인 3종 등 정식 종목 외 다양한 체험장 마련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포스터. 경기도 제공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포스터. 경기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시흥=김경수 기자】 경기 시흥시 거북섬 일원서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열린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학생·일반부 등 약 200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주요 종목은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 3종, 번외 종목으로는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플라이보드 등이다.

대회 기간 바나나보트·카약 체험, 페이스 페인팅, 바다 엽서 그리기 등 1만여 명이 참여 가능한 체험·문화 프로그램이 마련했다.


박종민 경기도청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해양 레저 스포츠 매력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 관광객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도가 국내 해양 레저 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