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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한수원·경북적십자와 범죄피해자 지원 '맞손'

뉴시스

입력 2025.08.28 15:32

수정 2025.08.28 15:32

[안동=뉴시스]경북경찰, 한수원·경북적십자와 범죄피해자 지원 '맞손'(사진=경북경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경북경찰, 한수원·경북적십자와 범죄피해자 지원 '맞손'(사진=경북경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경찰청은 한국수력원자력, 경북적십자사와 범죄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수원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매년 1000만원씩 기금을 기탁한다.

경북경찰청은 지난해부터 범죄피해자 보호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협력 후 9500만원 피해자 지원 기금을 조성했으며 피해자 25명에게 5300만원 경제적 지원을 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은 수사 활동만큼 중요한 경찰의 역할"이라며 "피해자들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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