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지 역량 강화 및 정서 예방 목적
【파이낸셜뉴스 포천=김경수 기자】 경기 포천시가 돌봄 노동자 대상 성인지 및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장애인 활동 지원사 등 돌봄 노동자 성인지 역량 강화 및 체험형 힐링 활동을 통한 정서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활동 지원사 50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성인지 감수성 교육 △힐링 체험 활동 △소감 공유 등이다.
시는 돌봄 노동자가 안전하고 보람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돌봄 노동자는 우리 사회 필수인 돌봄 환경을 책임지는 중요한 주체”라며 “이번 교육이 돌봄 노동의 가치를 되새기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면서 정서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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