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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농촌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 올해로 22회째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28 16:28

수정 2025.08.28 16:28

2025년 울주군 농촌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
2025년 울주군 농촌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제22회 울주군 농촌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가 28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농촌지도자 울주군연합회(회장 윤경록)가 주최했으며 이순걸 울주군수와 울주군 농촌지도자 회원 및 가족, 농업인단체, 소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단합과 교류를 강화하고, 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수농업인 시상, 격려사, 축사, 한마당 화합의 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기술과 유통 방식을 적극 받아들여 울주 농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신기술 접목, 청년 농업인 육성, 판로 확대 등 농업 현장에 꼭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65년 출범한 ㈔한국농촌지도자 울주군연합회는 농업인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농업정보를 공유하며 울주 농업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현재 울주군 12개 읍·면회 회원 81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