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대출모집인을 통한 대출 접수를 오는 12월 말까지 중단한다. 당초 10월 말까지 실행되는 대출에 대해 모집인 대출 접수를 중단했는데, 기간을 올해 말까지로 늘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 및 실수요자 위주 공급 원칙 준수를 위해 가계대출 관리 조치를 연장한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오는 10월 말까지 신규 주담대에 모기지보험(MCI)도 적용하지 않고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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