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의정부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선착순 계약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28 18:22

수정 2025.08.28 18:22

현대건설,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
의정부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선착순 계약
현대건설이 의정부시 호원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투시도)가 계약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계약 조건과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 브랜드 차별성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2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호원동 281-2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선착순 계약 방식으로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할 수 있으며, 유주택자도 참여 가능하다.

계약자는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로 완화됐고,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했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지나는 회룡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으로, 서울 도봉산역까지 두 정거장이면 닿는다. GTX-C노선이 2028년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시설과 의정부 예술의전당, 도서관 등이 가까워 문화·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