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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산업일반
대량 마약 적발… 이숙 주무관 '인천공항세관인'에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28 18:23
수정 2025.08.2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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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왼쪽)이 28일 '8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선정된 이숙 주무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본부세관 제공
인천공항본부세관은 2025년 '8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이숙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주무관은 엑스레이 정밀판독을 통해 여행자의 기탁수하물에 은닉된 메트암페타민 39.8㎏을 적발했다. 이는 시가 100억원 규모로, 약 129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다.
이 주무관은 이번 적발로 국민건강 및 사회안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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