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서식품은 다음달 26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맥심 브랜드 체험공간 '맥심가옥'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환대'를 테마로 진행되는 맥심가옥은 고즈넉한 한옥에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들은 커피 시음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적인 환대를 즐길 수 있다.
입구인 환대문을 지나면 안내소 역할을 하는 '어서오소'에서 맥심가옥을 소개하는 책자와 시음할 때 사용할 컵이 제공된다.
시음 공간인 '맛있당'에서는 맥심 커피믹스와 인스턴트 커피, 원두커피를 활용한 다양한 커피 메뉴를 취향에 따라 맛볼 수 있다.
체험 공간인 '행복하당'에서는 행복 머그컵 키링과 민화부채, 나만의 책갈피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벤트 공간인 '가배뜰'에서는 커피믹스 스틱 모양의 윷으로 진행되는 윷놀이와 미션을 수행하고 맥심 커피 제품을 얻을 수 있는 '보부상을 이겨라' 미션 등 각종 미니 게임을 운영한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천년고도 경주에서 진행되는 '맥심가옥'은 커피 한 잔에 담긴 따뜻한 환대의 의미를 전통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특별한 체험 공간"이라며 "맥심가옥 앞마당에서 맥심 커피와 함께 일상 속 행복한 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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