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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화순사랑상품권 할인율 10→15%로 확대

뉴스1

입력 2025.08.29 09:16

수정 2025.08.29 09:16

전남 화순군청.(화순군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뉴스1
전남 화순군청.(화순군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뉴스1


(화순=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화순군은 9월부터 12월까지 모바일 화순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10%에서 15%로 확대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 차원이며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과 같이 10% 할인율이 적용된다.

화순사랑상품권의 월 통합 구매 한도는 70만 원이며, 이 중 지류 상품권은 최대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며, 예산 소진 시 이번 특별 할인판매는 조기에 종료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이서면 소재 가맹점에서 결제 시 5% 추가 환급 혜택을 받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29일 "이번 할인율 확대를 통해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