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LG U+, 국내 최대 ICT 시상식서 2년 연속 ‘금상’ 수상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29 09:40

수정 2025.08.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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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LG유플러스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ICT 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LG유플러스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시상식인 ‘ICT 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정보기술(IT)기기 앤 통신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ICT 어워드 코리아는 웹·앱·디지털 플랫폼 등 ICT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최대 시상식이다.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혁신성 △시장성 △창의성 △실용성 △공공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LG유플러스는 공식 웹사이트 ‘유플러스닷컴’과 공식 애플리케이션 ‘당신의 U+’에서 콘텐츠와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채널 ‘유잼’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새롭게 추가한 ‘보안플러스’ 시리즈로 수상했다.

LG유플러스는 보안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불안을 안심으로 전환한다’는 목표 아래 3단계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활용했다.

1단계는 문자·푸시 메시지로 정보를 알리고 2단계에선 일상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게시하며 3단계에선 무료 보안 서비스 혜택을 제시했다.

보안플러스 콘텐츠를 제작할 때는 해킹 및 피싱 예방법을 쉽고 친근하게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혜택도 복잡한 문의 없이 고객 스스로 가입할 수 있는 무료 보안 서비스인 ‘유심보호서비스, 번호도용 문자차단, 이중계정 인증, U+스팸 차단 기능’을 콘텐츠와 연계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고객이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디지털 범죄를 AI 신기술로 사전에 막을 수 있게 보안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로 제작해 일상에 꼭 필요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