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발표한 결의문을 통해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겠다"며 "12.3 내란사태를 완전히 종식하고 벼랑 끝에 선 민생경제를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특히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자유, 한반도 평화, 정의와 공정 및 민생경제 관련 법안을 정기국회 내에 처리하겠다는 목표를 세우며 "대한민국의 회복과 개혁, 성장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결의문 채택에 앞서 "개혁 완수와 민생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자"며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자"고 강조했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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