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 (가칭)구미늘품뜰 거점형 늘봄센터 신축 설계공모심사위원회에서 와이원건축사사무소 양승무 대표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는 당선작에 대해 "부지의 입지적 특성을 활용한 입체적 건물 배치로 산동초교의 숲과 지형을 조화롭게 반영해 자연과 가까운 늘봄센터를 제안했다"고 평가했다.
구미늘품뜰 거점형 늘봄센터는 산동초교 부지에 77억 원을 투입, 건립해 2027년 개관할 예정이다.
센터 건립은 구미 산동지역의 인구 증가에 따른 돌봄 수요를 충족하고 공백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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