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기상청은 29일 오전 11시를 기해 화성·안산·시흥·오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앞서 고양 등 21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표된 상태다. 이에 따라 경기도 내 폭염주의보는 31개 시군 중 25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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