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에서 치러진 '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검정고시) 합격자가 총 107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최고령 합격자는 83세 어르신이었다.
2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치러진 검정고시에는 1436명의 지원자 중 1223명이 응시해 총 1075명이 합격했다. 평균 합격률은 84.96%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38명(합격률 97.44%), 중졸 205명(합격률 93.62%), 고졸 861명(합격률 82.83%)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김 모 어르신(83) △중졸 김 모 어르신(83) △고졸 이 모 어르신(75)이었다.
특히 합격자 총 1075명 중 초졸 5명, 고졸 26명이 전 과목 만점을 받았다고 도교육청은 덧붙였다.
합격자 명단은 이날부터 도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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