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장윤정 부대변인은 이날 "우원식 의장님이 중국 전승절에 참석하신다"면서도 "남북 간 접촉 가능성에 대해서는 예단하지 않고 관련 사항을 주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 의장과 함께 중국 전승절에 참석하는 통일부 인사에 대해선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장 부대변은 덧붙였다.
통일부는 아울러 이번 김정은 위원장의 다자외교 데뷔에 따른 동북아 정세 내지는 남북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향후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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