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모션은 소비 수요가 집중되는 추석 성수기와 정부 주관 소비 촉진 캠페인을 결합해 우체국 체크카드 사용을 확대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기여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우체국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앱에 우체국 체크카드를 등록·충전한 뒤 전국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1000명을 추첨해 우체국쇼핑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추석 맞이 경품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동행축제와 추석 시즌을 연계한 이번 프로모션은 우체국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동시에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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