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025년 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5일까지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 65세 미만 근로 능력자(청년 일자리의 경우 18~39세)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고 가구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전주시민이다.
시는 연령, 가구 재산, 소득, 사업 참여 여부, 실업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직전 단계 포함 연속 3단계 참여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인원은 10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한옥마을 가꾸기, 도서관 운영 등 63개 사업에 배치된다.
희망자는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주소지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