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진경찰서와 광진구청이 기초질서 확립 공동 협의체 활동의 일환으로 건대입구역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광진경찰서장과 구청장을 포함한 각 기관 실무진과 모범운전자 광진지회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출근길 주민들에게 △생활질서 △서민경제질서 △교통질서 준수에 대한 설명과 함께 물티슈, 부채 등 홍보 물품 1500개를 배부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청은 환경 개선과 도시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동 협의체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영 광진경찰서장은 "기초질서 준수는 법적 및 안전사고 예방의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구청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광진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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