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보증서 받은 창업 7년 이내 벤처스타트업 대상
이번 협약은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술기업에 대한 성장 촉진을 위해 체결됐다. 기업은행은 기보의 보증서를 발급 받은 창업 7년 이내 벤처스타트업에 총 3000억원 규모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 일환으로 오는 9월 5일 벤처스타트업 전용 상품인 ‘IBK스타트업대출’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대출금리 최대 1.5%p 감면, 대출한도 및 보증료율 0.5%p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기술력을 갖춘 유망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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