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물맛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사내 '워터 소믈리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코웨이는 대표 물 기업으로서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하고 물 연구원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워터 소믈리에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협력해 이론 교육부터 실습, 자격 검정까지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기술연구소 소속 연구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전문 교육 과정 수료 이후 △필기 △실기 △구술 등 3단계 시험을 거쳐 워터 소믈리에 전문 자격을 부였다.
코웨이는 2012년부터 워터 소믈리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워터 소믈리에는 정수기 신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물맛 평가와 품질 검증 등 역할을 담당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최상의 물맛을 구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물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물 전문성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물맛 연구를 고도화하며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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