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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견본주택에 인파 몰려

이종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31 13:21

수정 2025.08.31 15:38

31일 경기 양주시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조형물을 둘러보고 있다. 지난 29일 오픈한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간 1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신영 제공
31일 경기 양주시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조형물을 둘러보고 있다. 지난 29일 오픈한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간 1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신영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영은 경기 북부권에서 첫 선보이는 지웰 브랜드 단지인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 견본주택에 지난 금요일 오픈 이후 3일 간 1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31일 밝혔다.

신영에 따르면 입장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고, 내부 모형존과 유니트에는 관람객으로 북새통을 이뤘다는 설명이다. 견본주택을 찾은 채 모씨는 "기다려온 분양으로 아이들 교육 환경과 남편 출퇴근 여건도 좋을 것 같고, 마감재 하나부터 디테일한 구성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옛 서울우유 부지 복합개발로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39층, 10개동 규모로 전용 49~122㎡ 총 1595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35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시공은 대방산업개발이 맡았다.

청약 일정은 오는 9월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등의 순이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및 청약 예치금 요건 충족시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 여부나 세대주 자격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