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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외식·쇼핑… KT 가을맞이 혜택 풍년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31 18:36

수정 2025.08.3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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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십 페스타 맞춤형 혜택 강화
KT가 9월 가을 시즌을 맞아 멤버십 고객을 위한 '케이티 멤버십 페스타' 혜택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공연·영화 초청, 외식·쇼핑 할인, 여행·레저 혜택 등 일상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혜택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8월 처음 선보인 케멤페는 한 달 만에 이용 건수가 100만건을 돌파했다. KT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9월 케멤페 혜택 규모를 한층 더 넓혔다. 우선 문화 분야에서는 인기 공연 태양의 서커스 '쿠자' 초청(200명), 영화 '어쩔수가없다' 시사회 초청(1만명) 등 문화 콘텐츠를 준비했다.

외식 혜택에서는 배달의민족X호식이두마리치킨, 샐러디, 푸라닭, 매드포갈릭 등 인기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한다. KT는 8월에 고객 만족도가 높았던 혜택도 9월 말까지 연장한다. 올리브영, 다이소, 네이버페이, 스타벅스 무료 쿠폰과 멤버십 전용 커머스 '쇼핑라운지' 최대 75% 할인, 커피·영화 무료 쿠폰 이벤트를 이어간다.


KT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모든 혜택을 중복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5일부터 운영하는 9월 '달달혜택'은 가을 시즌에 맞춰 여행·나들이에 활용할 수 있는 혜택으로 마련했다.
'달달찬스'에서는 스타벅스 텀블러(300명)와 다이소 1만원권(300명), 롯데시네마 가족관람권(200명)을 추첨해 증정한다.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