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의 베트남 봉사활동을 마친 제19기 스마트 홍보대사들이 지난 29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해단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9일 명동사옥에서 '제19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19기까지 누적 1060명의 대학생이 활동한 대학생 홍보대사 제도다.
올해는 특히 역대 최고 경쟁률 33대 1을 기록했다. 지난 7월 제19기 스마트 홍보대사로 선발된 49명의 대학생은 2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그룹 주요 금융상품 분석 및 체험 △그룹 스포츠단 연계 홍보 기획 및 콘텐츠 제작 △그룹 봉사활동 연계 사회공헌활동 △신사업 기획 아이디어 제안 등 다방면의 활동 미션을 통해 그룹과 청년세대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하나금융은 "스마트 홍보대사들이 톡톡 튀는 대학생만의 시선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현업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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