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드리미, 청소 특화 로봇청소기 '아쿠아10 울트라 롤러' 출시

뉴스1

입력 2025.09.01 08:30

수정 2025.09.01 08:30

드리미 'Aqua 10 Ultra Roller' 이미지(드리미 제공)
드리미 'Aqua 10 Ultra Roller' 이미지(드리미 제공)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드리미 테크놀로지는 아쿠아롤러 물걸레 로봇청소기 '아쿠아10 울트라 롤러'(아쿠아10)를 세계 최초로 한국에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아쿠아10은 물걸레 청소에 특화된 제품이다. 기존 롤러형 로봇청소기보다 더 긴 롤러에 드리미의 독자 기술인 아쿠아롤™ 물걸레 기능, 플러프롤™ 기술, 오토씰™ 롤러 가드를 적용해 청소 능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12개의 노즐을 활용해 물걸레 청소에 필요한 수분량을 정밀하게 조절해 공급하는 동시에, 스크레이퍼로 오수를 실시간으로 제거해 2차 오염을 방지한다.

또 ProLeap™ 시스템 기술을 강화해 최대 8㎝ 문턱을 넘을 수 있고, 엔비디아 소프트웨어 기반 강화학습(RL)을 활용한 장애물 회피 기술을 탑재해 1㎜ 수준의 정밀도로 240개 이상의 물체를 회피하고 복잡한 구조까지 빈틈없이 청소할 수 있다.



하이퍼스트림™ 엉킴 방지 듀오 브러시, 사이드리서치™ 진공 기술 등이 결합된 차세대 청소 메커니즘으로 한층 강화된 청소 성능을 자랑한다.

편리한 유지 관리 기능도 갖췄다.
올인원 스테이션을 기반으로 이중 설루션 보관, 최대 100일간 먼지 통을 비우지 않아도 되는 자동 먼지 비움 기능 등을 지원하며 필요시 수도 연결 키트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케어 4.0 업그레이드, 카펫 청소 기능 향상, 음성 명령 및 원격 제어, 매터 프로토콜 지원 등을 통해 스마트 홈과의 연동성을 강화하고 사용자 맞춤형 청소 경험을 제공한다.


드리미 관계자는 "아쿠아 10은 드리미만의 독창적인 롤러 기술과 강력한 청소 성능, 스마트 홈 연동성을 결합한 혁신 제품"이라며 "게임 체인저로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