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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에너젠 울산에 220억 투입 수소 출하 센터 건립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01 08:36

수정 2025.09.01 08:36

덕양에너젠 울산에 220억 투입 수소 출하 센터 건립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연료용 가스 제조 및 배관 공급업체 '덕양에너젠'이 울산에 수소 출하 센터를 건립한다.

1일 울산시에 따르면 덕양에너젠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황성동 부지에 220억원을 투입해 내년 10월까지 시간당 2400N㎥(노멀입방미터·1N㎥는 1000ℓ)의 수소 공급 능력을 갖춘 수소 생산공장 및 출하 센터를 건립한다.


덕양에너젠은 이번 투자를 통해 울산과 영남권의 수소 공급망 역량을 강화하고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