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교육·멘토링 제공
데모데이 우수팀엔 예비창업패키지 우선 선정 혜택
데모데이 우수팀엔 예비창업패키지 우선 선정 혜택
[파이낸셜뉴스] 벤처기업협회가 소셜벤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Pre-소셜벤처 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
1일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 간 진행된다. 소별벤처 이해 교육부터 린스타트업 방법론, 고객 검증, 비지니스모델(BM) 수립, 전문가·선배 창업자와의 일대일 멘토링, 데모데이(IR 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데모데이를 통해 선정된 최종 3개팀에는 2026년도 예비창업패키지 소셜벤처 특화분야 지원 시 우선 선정과 서류평가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규모는 20팀 내외로, 공고일(8월 25일) 기준 사업자등록이나 법인 설립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가 지원할 수 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이 소셜벤처의 의미를 이해하고 사회문제 해결형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기회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