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포천역 초역세권 1299가구
GTX-B 호재·더블 생활권 기대
GTX-B 호재·더블 생활권 기대
[파이낸셜뉴스] 두산건설은 BS한양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천 부평구 부개4구역 주택재개발사업으로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를 이달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13-5번지 일원(부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 동, 총 1299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46·59·74㎡ 5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 46㎡는 방 2개와 거실을 갖춰 1인·신혼가구 수요가 예상되고, 74㎡에는 드레스룸이 설계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는 7호선 굴포천역과 맞닿아 있어 서울 강남권과 주요 거점으로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도 부평과 부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전통시장 등 쇼핑시설은 물론 병원·체육시설·문화공간이 가까이 있다. 개흥초·부광초·부광중·부광여고 등 다수 학교가 도보권에 있고, 삼산·상동 학원가 접근도 용이하다. 상동호수공원, 청운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단지 외관은 커튼월룩과 웅장한 문주 설계로 차별화하고, 에너지 절감과 안전·웰빙 기능을 강화한 특화 시스템도 도입된다. 또한 삼성물산의 주거 플랫폼 홈닉(HomeNic)을 적용해 스마트 생활을 지원하며, 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부평구 부개동 13-55번지에 마련되며, 이달 오픈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부평·부천 주요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입지와 역세권, 학군 등 주거 여건이 뛰어나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다"며 "5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인 만큼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