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아우디코리아는 브랜드의 모터스포츠 DNA를 담은 초고성능 콤팩트 세단 '더 뉴 아우디 RS 3' 부분 변경 모델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RS 3은 2.5리터 5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50.99㎏·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8초가 걸리며 최고 속도는 시속 280㎞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8.9㎞다.
외관은 블랙 모던 그릴, 2D 아우디 로고, 블랙 에어 인테이크 등으로 구성돼 강렬한 인상을 준다.
실내는 빨간색 디나미카 사이드 트림, 레드 에어벤트 스트립, 카본 아틀라스 인레이로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허니콤 패턴의 레드 스티칭이 적용된 나파가죽 RS 스포츠 시트는 몰입감 있는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등 첨단 사양이 기본 적용됐으며, SONOS 3D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돼 생생한 음향을 구현한다. 더 뉴 아우디 RS 3은 7720만 원, 더 뉴 아우디 RS 3 카본 에디션은 821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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