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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 대중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재개관

연합뉴스

입력 2025.09.01 10:10

수정 2025.09.01 10:10

파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 대중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재개관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문산행복센터 내 대공연장을 대중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새롭게 단장해 재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된 공연장 내부 모습 (출처=연합뉴스)
새롭게 단장된 공연장 내부 모습 (출처=연합뉴스)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내 대공연장은 2011년 7월 준공된 이후 지역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시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대중음악 전용 공연장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60억 원(국비 30억 원, 시비 30억 원)을 들여 최근까지 대대적인 내부 개조작업을 진행했다.

음향·조명·무대 기계 등 주요 공연 장비 전면 교체, 관객석 전면 교체, 분장실 환경 개선, 외부 승강기(1대) 신설 등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이 지역 예술인의 창작 무대이자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 되는 문화자산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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