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독서의 달 표어는 ‘읽기예보: 오늘읽음, 내일맑음’으로, 오래된 책을 다시 펼쳐 책의 소중함과 독서의 가치를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도내 22개 교육문화관(교육도서관)은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인문학 강연, 전시, 공연 등 총 182건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강릉교육문화관은 ‘단기독서챌린지-반짝독서단’을, 삼척교육문화관은 ‘도서관 라디오, 책과 사연 공모전’을 개최한다.
또한 속초교육문화관은 오는 23일 온정초등학교에서 ‘놀고(GO)! 알고(GO)! 즐기고(GO)! 왁자지껄 북페스티벌’을 운영하며, 홍천교육도서관은 ‘마술사의 신비한 동물 책방 공연’을 운영한다.
정영춘 도교육청 교육지원과장은 “9월 한 달간 교육문화관(교육도서관)에서 열리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학부모 모두가 독서와 문화예술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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