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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피엠아이 박준혁 대표, '9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 수상

연합뉴스

입력 2025.09.01 11:10

수정 2025.09.01 11:10

삼화피엠아이 박준혁 대표, '9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 수상

홍태용 김해시장(왼쪽)과 삼화피엠아이 박준혁 대표 (출처=연합뉴스)
홍태용 김해시장(왼쪽)과 삼화피엠아이 박준혁 대표 (출처=연합뉴스)


(김해=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김해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식회사 삼화피엠아이 박준혁 대표에게 '9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여했다.

삼화피엠아이는 1971년 부산에서 삼화공업사로 출발한 뒤 2005년 현재 사명으로 바꾸면서 김해로 이전했다.

2006년 벤처기업과 이노비즈 인증, 2008년 SQ마크(현대·기아자동차 공급자 품질인증제도) 인증을 잇달아 획득했다.

특히 2013년에는 경남도 최초로 용접 분야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됐고 2019년에는 소재부품 뿌리산업 기술대전에서 '뿌리기업 명가'로 선정돼 지역 대표 제조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는 방역사업부를 신설해 방역 마스크와 터보형 자동분사기 등 방역 물품을 개발하는 등 신사업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연구 기관과 산학협력 체결, 김해시복지재단에 마스크 5천장 기탁 등 다양한 지역 공헌 활동도 해왔다
홍태용 시장은 "삼화피엠아이는 도전과 혁신으로 김해 제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과 기업인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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