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2일부터 9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문화예술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강좌와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9세부터 13세 청소년이나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강좌는 △통합미술 △처음 읽는 한국사 △밸런스 필라테스 △스마트 주산 △음악줄넘기 5개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과정별 정원은 10명이다.
수강 신청은 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선정한 수강생은 개별 통보한다.
박은순 가족행복과장은 "가을을 맞아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감성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청소년과 가족이 참여해 풍성한 가을처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기고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개인연습실·문화창작실·노래연습실·A/V실과 탁구, 포켓볼, 북카페, 20여 종의 보드게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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