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제약

차바이오그룹, 차원태 부회장 차바이오텍 CSO로 선임

최혜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01 15:07

수정 2025.09.01 15:07

차병원·차바이오그룹 부회장 겸 차바이오텍 CSO
차원태 차병원∙차바이오그룹 부회장 겸 차바이오텍 최고 지속 가능 책임자(CSO). 차바이오그룹 제공
차원태 차병원∙차바이오그룹 부회장 겸 차바이오텍 최고 지속 가능 책임자(CSO). 차바이오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차바이오그룹이 차원태 차의과학대학교 전 총장을 차병원∙차바이오그룹 부회장 겸 차바이오텍 최고 지속 가능 책임자(CSO)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차 부회장은 미국 듀크대 생물해부학과를 졸업하고 예일대에서 공공보건학 석사(MPH)와 메사추세츠 공대(MIT)에서 경영학 석사(MBA), 연세대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LA 할리우드차병원을 운영하는 차헬스시스템즈의 최고운영책임자와 할리우드차병원 최고전략책임자 등을 거쳐 차 의과학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해왔다.

차 부회장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체계 강화를 본격화한다.
차바이오텍을 포함해 차바이오그룹 계열사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