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시장 "글로벌 관광지 위상 입증"
【파이낸셜뉴스 김포=김경수 기자】 경기 김포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 개관 4년 만에 70만명을 돌파했다.
1일 김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30일 누적 방문객 70만명 돌파를 기념해 ‘70만의 발걸음 애기봉, 한 여름날의 클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70만 번째로 방문한 관광객이 김병수 시장으로부터 기념품을 전달받아 눈길을 끌었다.
애기봉은 지난 2월 50만 돌파에 이어 6개월 만에 70만명을 넘어섰다. 관광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를 직접 증명했다.
시는 관광의 중심지로써 애기봉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애기봉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명소가 됐다. 김포시민의 애정과 성원,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모여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글로벌 명소로써 역할을 다 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도시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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