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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디오션운용 유력 [fn마켓워치]

김경아 기자,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01 15:16

수정 2025.09.01 16:31


SK오션플랜트 제공.
SK오션플랜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SK오션플랜트의 새 주인으로 신생 사모운용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이날 자회사 SK오션플랜트의 매각 우선협상 대상자로 디오션자산운용을 선정할 것으로 전해진다.

아직 업계에 생소한 디오션자산운용은 지난해 3월 설립 된 신생 운용사다.

거래 대상은 SK에코플랜트가 보유한 SK오션플랜트 경영권 지분 36.98%다.

애초 이번 딜의 유력 인수후보로는 어펄마크레딧솔루션즈코리아(어펄마CS)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기도 했다.



디오션자산운용은 이번 SK오션플랜트 인수를 위해 한 전략적투자자(SI)와 손잡았은 것으로 전해진다.


IB업계 관계자는 "이날 SK오션플랜트가 장 종료후 우협 관련 공시를 할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