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너지 인재 집중 영입.. 29일까지 접수
현대건설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과 외국인 유학생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토목(설계·토목) △건축/주택(건축·설비·전기·토목) △플랜트(기계·화공·전기) △뉴에너지(원자력·기계·화공·전기·토목·건축) △경영일반 △안전으로, 특히 원자력·신재생에너지 등 뉴에너지 분야 인재 채용을 확대한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 이상 기졸업자와 2026년 2월 졸업예정자이며, 서류접수는 오는 29일까지다. 이후 인적성검사(10월)와 1·2차 면접(11월·12월)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발표할 예정이다.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채용도 병행한다.
현대건설은 지원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달 15~19일 서울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팝업 리쿠르팅을 열고 채용설명회, 직무 특강, 신입사원 합격수기 공유, 모의면접 등을 진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자기소개서 예시와 직무 소개 자료가 담긴 '2025 현대건설 시크릿 노트'가 제공된다.
아울러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현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온라인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해당 자료는 채용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미래 건설산업을 주도할 청년 인재와 글로벌 우수 인력을 적극 발굴해 본원적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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