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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케이팝드', 애플 TV+ 브랜드관 실시간 1위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01 16:46

수정 2025.09.01 16:46

케이팝드. 티빙 제공
케이팝드. 티빙 제공

[파이낸셜뉴스] 티빙은 글로벌 음악 경연 시리즈 '케이팝드(KPOPPED'가 티빙 '애플 티비 플러스 브랜드관'에서 실시간 인기 콘텐츠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스트리밍 순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8월 29일 첫 공개한 뒤 2일 만인 30일 애플 티비 플러스 글로벌 톱 TV쇼 부문 4위에 올랐다. 애플 티비 플러스 '모스트 파퓰러 나우(Most Popular Now)'와 미국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 일본·베트남·말레이시아·홍콩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3위권에 올랐다. 영국·아르헨티나·사우디아라비아 등 99개국에서는 모두 톱10에 진입했다.



글로벌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세계적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진정성 있고 감탄을 자아내는 음악적 교감을 보여준다”고 평가했고,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더 버지'는 "케이팝드는 K팝과 팝스타가 무대에서 장르와 문화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크로스오버를 보여준다”고 호평했다.

케이팝드는 메건 더 스탤리언·빌리, 스파이스 걸스의 멜라니 B·엠마 번튼·있지, 테일러 데인·케플러, TLC·스테이씨, 케샤·JO1, 카일리 미노그·에이티즈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티빙 프리미엄 요금제 이용자는 애플 티비 플러스 브랜드관에서 전편 시청이 가능하다.
오는 5일 오전 10시까지 모든 이용자에게는 1화 무료 시청 혜택이 제공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