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설치부터 AS까지 편의 강화
먼저 삼성전자는 제품의 설치부터 사후서비스(AS)까지 모든 과정에서 편의성을 높인 5가지 서비스 '블루패스'를 도입한다.
구독 전용 케어 블루패스 서비스는 'AI 올인원 2.0' 요금제에 적용된다. 삼성전자는 기존 AI 구독클럽에서 반응이 좋았던 유·무료 구독 서비스에 소비자들이 원했던 신규 서비스 등을 결합, 서비스를 구성했다.
'하나 더 서비스'는 구독한 제품의 방문 케어를 받을 때 삼성전자 가전 제품을 추가 비용 없이 하나 더 점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제품은 삼성전자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시스템에어컨, TV, 건조기, 김치냉장고를 포함한다. 이밖에도 삼성전자는 사용 중인 제품의 이상 징후를 미리 감지해 안내하고 방문수리 접수까지 진행해주는 'AI 사전케어 알림', 제품 설치 시 설치기사가 스마트싱스에 연결, 제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마트싱스 세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올해 4·4분기부터는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딱 맞춰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 맞춤 설치'도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구독자들에게 △교통·통신 △여행·공항 △레저 △교육 △식품·레스토랑 등 5개 분야 22개사 생활 전반에 걸친 프리미엄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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