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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AI가 만든 영상과 음악으로 탄생한 광고 캠페인 선봬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02 08:49

수정 2025.09.02 08:49

하나카드, ‘원더카드 2.0’ 광고 캠페인 공개

하나카드가 AI를 활용해 제작한 광고. 하나카드 제공
하나카드가 AI를 활용해 제작한 광고. 하나카드 제공

하나카드는 초혁신적 상품 '원더카드 2.0' 출시를 맞아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제작 기술을 도입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제작 전 과정에서 AI를 활용하고 여기에 실제 성우의 목소리와 라이브러리 음악을 더해 더욱 생생한 몰입감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 하나카드의 설명이다.

해당 광고 캠페인 영상은 케이블TV, 하나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 채널(인스타, 페이스북)에서 공개되었으며, 시청자들은 "AI로 만든 광고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감각적이다", "카드 브랜드 광고의 새로운 기준이다"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원더카드 2.0은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고객의 초개인화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맞춤형 파트너가 되고자 기획했다"며 "이번 AI 광고 캠페인은 그 철학을 담은 새로운 시작"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더카드 2.0'은 초개인화 시대의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일상 속 인기 카테고리 혜택을 전면 강화했다.

기존 원더카드의 57개 카드 서비스 영역에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한 초개인화 혜택은 유지하면서 새로운 혜택을 2개를 추가했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