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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과서, 초중고 검인정 교과서 25종 30책 합격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02 09:02

수정 2025.09.02 09:02

천재교과서, 초중고 검인정 교과서 25종 30책 합격


[파이낸셜뉴스] 천재교과서·천재교육은 교육부의 2025년 검인정 교과서 최종 심사에서 초·중·고 총 25종 30책이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천재교육 관계자는 "40여년간 축적된 천재교과서의 데이터와 현장 교사의 의견, 그리고 인공지능(AI) 기술을 반영해 쉽고 재미있는 교과서를 구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합격한 교과서는 초등학교 5종 8책, 중학교 8종 10책, 고등학교 일반선택 2종 2책, 진로선택 9종 9책, 융합선택 1종 1책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초등학교 4책, 중학교 1책, 고등학교 1책 등 총 6책의 인정도서도 개발 완료되어 추후 학교 자율시간에 활용될 수 있다. 천재교육 관계자는 "특히 초등 예체능 및 교수학습지원 플랫폼 분야에서 천재교과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천재교과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충실히 반영하면서도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이고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교과서를 개발했다.
디지털 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자기주도·창의융합·프로젝트 학습에 최적화됐다. 교사용 교과서, 지도서, 전자책 등 풍부한 수업 지원 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천재교과서 박정과 대표는 "교사와 학생이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 수업 솔루션과 풍부한 학습 자료를 제공하여 수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